휘슬, 셀프세차 서비스 정식 출시…75% 할인 쿠폰 제공
스마트폰 QR 결제 서비스 제공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통합 모빌리티 앱 휘슬은 스마트폰 QR 결제와 세차존 독점 예약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셀프세차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고 투어패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출시한 셀프세차 서비스는 휘슬 앱에 등록해 둔 결제 수단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세차장마다 여러 장의 세차 카드를 충전해 사용하던 불편함을 없애 모바일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평일에는 지정 세차존을 사전 예약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예약자는 현장 대기 없이 디테일링존을 포함한 세차존을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내년 3월 12일까지 '투어패스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이 기간 결제 수단을 등록한 전원에게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할인 쿠폰은 첫 달 75% 할인, 이후 50% 할인 쿠폰을 제공해 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셀프세차 서비스를 3회 이상 이용하면 이용 횟수에 따라 최대 9000원 상당의 휘슬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는 자동차 검사나 손 세차 예약 등 다양한 휘슬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셀프세차 서비스는 경기도 용인 및 화성 9개 지점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주요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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