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식 한유원 대표, 동절기 대비 행복한백화점 특별 안전점검

고객 안전사고·화재 예방 위한 점검 나서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가 행복한백화점의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유원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은 이태식 대표이사가 동절기를 맞아 기관에서 운영하는 행복한백화점의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행복한백화점은 한유원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서울 목동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제품 전용 백화점으로 12월 3일 개점 26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이태식 대표이사는 안전관리 담당자들과 함께 행복한백화점 내·외부 시설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현장에서 이태식 대표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동절기를 맞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폭설, 한파에 대비한 전기, 소방 시설 작동 상태 점검 △백화점 내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 이동시설 작동, 보수 현황 점검 △시설물 노후화 및 파손 여부 점검 등을 면밀히 살폈으며 필요한 부분에 대한 개보수를 지시했다.

이 대표이사는 "최근 안전사고, 화재 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고객이 행복한백화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한파 대비, 화재 예방 등과 관련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선제적 점검을 통해 이용객과 근무자를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에서 운영하는 행복한백화점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 감지 CCTV 설치,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 취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