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글로벌창업사관학교 성과 공유…"유니콘 도약 의지"
중진공, K-유니콘 드림쇼 2025 개최
청창사, 내년부터 분야별 학년제 도입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청년창업사관학교와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입교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 선후배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서울 마포에 소재한 레이어스튜디오11에서 'K-유니콘 드림쇼 2025'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청년창업, 상상 이상의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 창업가의 도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청년창업사관학교와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의 기업설명회부터 창업 선후배 네트워킹 행사, 제조·유통·투자 등 기술·경영 전문가 상담, 입교기업 우수 제품 전시 및 기술 시연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1년 출범한 청년창업사관학교의 누적 성과를 공유하고 유망 창업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학년제 도입' 등 향후 운영 방향도 공유됐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26년부터 스마트·딥테크·글로벌·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기존 1년 단년제 구조를 1학년 기본과정과 2학년 딥테크·글로벌 심화 과정으로 개편해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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