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 가입 소상공인, 올겨울 휴양시설서 재충전하세요"
노란우산 가입자 대상 최대 60% 할인된 회원가로 이용 가능
-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노란우산 가입자를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겨울 성수기 휴양시설 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노란우산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유명 휴양지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0개 리조트(한화, 소노, 리솜, 롯데, 휘닉스, 금호, 켄싱턴, 용평, 비체팰리스, 디오션)를 회원가(정상가의 50%~60%)로 제공하고 있다.
노란우산 가입자는 휴양시설을 연간 총 9박(성수기 3박, 비성수기 6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했으며, 예약은 노란우산 홈페이지 및 복지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된다.
접수 후 추첨방식에 의해 당첨자가 발표되고, 이후 잔여 물량은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아울러 민생 경제 회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노란우산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여행 지원 및 여행후기 이벤트'를 올해 12월 1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노란우산이 보유한 리조트를 통해 국내여행을 간 가입자가 여행 중 지역 소상공인 상점(음식점, 카페 등) 방문 사진(각 4점)과 숙박시설 사진(1점)을 포함한 총 5장의 사진을 제출하면 매달 100명을 추첨해 소상공인사랑상품권 10만 원을 모바일로 지급하는 이벤트다.
노란우산 혜택을 받고자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은 주요 은행 지점 또는 모바일 앱(신한, 우리, 하나, 토스뱅크, 대구은행), 인터넷 가입(노란우산 홈페이지), 공제상담사 방문 가입 등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가입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ionwk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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