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에 귀뚜라미보일러 선정

가정용보일러 부문 25년 연속 선정…"소비자 존중 실천"

포스터 이미지 (귀뚜라미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귀뚜라미가 여성친화와 상생경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귀뚜라미는 '제28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가정용보일러 부문 25년 연속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 대상은 소비자 존중, 여성 친화, 친환경, 사회공헌, 상생경영 등을 실천해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여성 소비자와 자문위원단 평가를 통해 결정하는 수상제도다.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한다.

귀뚜라미는 대기 환경을 보호하고 소비자들의 에너지요금 부담을 경감하는 친환경·고효율 제품 보급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대표 라인업인 △ 거꾸로 ECO 콘덴싱 L20 가스보일러와 △ 거꾸로 NEW 콘덴싱 P10 가스보일러 등 난방, 온수, 안전기술을 겸비한 신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다.

임직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경영 행보도 진정성 있게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모성보호와 일·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임산부 및 배우자 출산 휴가 △육아휴직 △임신기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 돌봄 휴직 및 휴가 등 여건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한다.

지역사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귀뚜라미 장학사업'은 지난 1985년부터 40년간 청년 인재들의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자청하고 있다. 그간 누적 5만5000여 명의 장학생에게 후원한 장학금은 359억 원이다.

장학 사업 이외도 학술 연구 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등 지난 40년간 567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는 동시에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과 상생 활동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