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석 차관, 日경제산업성 대신정무관과 스타트업 협력 논의
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정착 위한 협조 요청
-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1차관이 25일 일본 경제산업성 오치 토시유키 대신정무관과 만나 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의 정착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노 차관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오치 토시유키 대신정무관(차관급)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스타트업 활성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면담에서 노 차관은 올해 중기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딥테크와 AI 등 혁신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12월에 개최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에 양국 스타트업 분야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자 일본의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노 차관은 "한국 주도로 내년 상반기 공식출범을 준비하고 있는 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가 역내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 연결 허브로써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일본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했다.
zionwk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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