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업계, 공동사업 모델 발굴 등 활성화 머리 맞대

중기중앙회, 2025년 제2차 공동사업위원회 개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전경(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5년 제2차 공동사업위원회를 개최한다.

위원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현안 점검, 신규 공동사업 및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문식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위원 9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공동사업지원자금 조성 현황과 신규 지원사업 추진방안, 혁신형·전문인력 지원사업 등 올해 공동사업 지원실적과 개선방안, 협동조합 공동사업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문식 위원장은 "올해 공동사업지원자금이 총 20억 원을 넘어서며 조성 기반이 본격적으로 갖춰지고 있으며 지원을 위한 제도적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회의에서 논의된 자금 활용 방향과 지원사업 개선 방안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사업 모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