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크리에이터와 축제를"…소진공, 글로컬 페스타 진행
글로컬 상권 선정지인 대전 은행·대흥·선화동 일대서 열려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5일까지 대전 은행·대흥·선화동 일대에서 '2025년 글로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25년 글로컬 페스타는 올해 글로컬 상권 선정지인 대전 은행·대흥·선화동에서 진행한다. 로컬크리에이터와 지역의 문화를 연결하고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었다.
글로컬 페스타에는 전국의 로컬크리에이터들이 한 데 모여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상품을 전시·판매하며, 투자도 받을 수 있는 등 소통의 장이 열린다.
상권 투어·문화공연 등으로 로컬크리에이터, 일반 국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제별로 △피칭존 △네트워킹존 △팝업존 △로컬대학존 △투자존을 운영해 대전 은행·대흥·선화동 일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글로컬페스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피칭존에서는 우수 로컬크리에이터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등을 선발하는 공개 피칭대회와 참여업체의 제품을 관람할 수 있다.
네트워킹존은 선배 기업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토크쇼와 양국 간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한·일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상권 곳곳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투어와 대전 소재 뮤지션들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
팝업존에서는 로컬 관련 정책홍보관과 전국 로컬크리에이터가 대전 소상공인, 농업진흥청 수혜기업과 각각 협업해 만든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콜라보 팝업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다.
로컬대학존에서는 로컬콘텐츠 중점대학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투자존에서는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 등 소상공인의 투자 활성화 및 라이콘(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의 도약을 위한 1:1 투자 멘토링을 실시한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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