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 사내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 산불피해지역에 기부
플리마켓 수익금 약 4000만 원, 산불 피해 복원 묘목 기부에 전액 사용
-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퍼시스(016800)그룹은 사내 플리마켓 행사로 마련한 수익금 4056만 원을 산불 피해지역 복원을 위한 묘목 기부 사업에 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퍼시스그룹은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지난 9월 본사에서 사내 플리마켓 행사 'SECOND CHANCE'(세컨드 찬스)를 개최했다.
행사를 통해 4056만 원의 수익금이 모였으며 퍼시스그룹은 이 금액 전액을 산불 피해지역에 기후변화대응 수종을 생산·기부하는 사업에 사용하기로 했다. 행사 후 남은 물품은 '굿윌스토어'에 기부한다.
이번 묘목 기부 사업은 소셜벤처기업 트리플래닛과 협력해 추진된다. 2026년 봄 산불 피해지역에 기부 및 식재할 예정이다.
퍼시스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퍼시스그룹은 지속가능경영과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
zionwk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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