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유산균·참기름 세트 특…K블프서 우수 소상공인 제품 만나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서 다양한 제품 판매
생유산균·영양잡곡·수향미 등 눈길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이 막을 올린 29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2025.10.2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대규모 할인·소비 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이 9일까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10개 부처와 80개 유통채널, 3만7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로,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 상생소비복권, 상생페이백 등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농축수산물부터 자동차, 가전제품까지 연중 최대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행사도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우수 소상공인 제품도 다수 참여했다.

"건강한 장을 위해"…팜스케어 '프로바이오틱스 생유산균'
팜스케어 프로바이오틱스 생유산균. (한유원 제공)

'팜스케어'는 세계적인 유산균 전문기업인 다니스코사의 원료를 사용해 만든 16종 복합 유산균 제품 '프로바이오틱스 생유산균'을 선보인다.

누적 판매량 4100만포를 기록한 이 제품은 장 건강에 필요한 프로바이오틱스가 1포당 1억 CFU 함유돼 있으며, 프로바이오틱스·프리바이오틱스·유산균배양건조물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면역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연이 포함돼 있으며, 합성첨가물은 넣지 않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스틱형 포장으로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을 높였고, 요구르트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배변 활동이 원활하지 않거나 가스가 차는 사람,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에게 특히 추천된다.

명성정미소의 '수향미'와 아인스의 '영양 잡곡 12종'
명성정미소의 수향미. (한유원 제공)

'명성정미소'는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재배된 '수향미'를 선보인다.

수향미는 전통 육종방법으로 개발해 특허를 받은 품종으로, 구수한 팝콘 향이 특징이다. 밥을 지었을 때 단백질 함량이 낮아 식어도 밥맛이 오래 유지되고, 멥쌀과 찹쌀의 중간 정도 식감에 소화 흡수율이 높아 아기 이유식용 쌀로도 적합하다.

보관 시에는 수령 즉시 밀폐 용기에 옮겨 담아 냉장 보관을 하면 신선한 맛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아인스'는 씻거나 불릴 필요 없어 바로 조리할 수 있는 '영양 잡곡 12종'을 선보인다. 국내산 유기농 잡곡을 엄선해 만든 제품으로, 따로 씻거나 불리지 않고 바로 조리가 가능하다.

포함된 잡곡은 검은콩, 현미, 찰보리쌀, 찹쌀, 멥쌀, 약콩, 백태, 홍미, 녹미, 흑미, 찰현미, 귀리쌀로 다양하며, 정기적 곡물 안전 검사를 거쳐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실온 보관이 가능하나 냉장 보관을 하면 더욱 신선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곡물 1대 물 1.5 비율로 취사하면 고소한 잡곡밥을 즐길 수 있다.

아인스 영양잡곡 12종 (한유원 제공)
깊은 향과 풍미 담은 파인스의 '참기름·들기름 선물 세트'

파인스는 전통 방식으로 만든 '참기름, 들기름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분말 원료를 많이 사용하는 일반 제품과 달리 통참깨, 통들깨만을 사용해 압착한 제품으로, 깊은 향과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위생적인 환경에서 꼼꼼한 검수 과정을 거쳐 생산돼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으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이 종료된 후에도 우수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판촉을 위한 '동행축제'가 11월 말까지 계속된다.

다양한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 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인스 참기름, 들기름 선물세트 (한유원 제공)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