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종, 학교장터서 '장애인기업 기획전' 개최
장애인기업 주간 맞아 우수 장애인기업 제품 집중 홍보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30일까지 한국교직원공제회와 협력해 '학교장터(S2B) 장애인기업 기획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학교장터는 전국 1만 7000여 개 초·중·고교 및 지방자치단체가 이용하는 공공 조달 플랫폼이다. 올해 상반기 장애인기업 기획전을 통해 총매출 19억 7000여만 원의 실적을 거뒀다.
장기종은 하반기 전국장애경제인대회 20주년을 맞아 장애인기업 주간 전후로 우수 장애인기업 제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계절과 학사 일정 등에 따른 시기별 수요 맞춤 홍보로 판촉 효과를 극대화한다. 서울과 부산에서 장애인기업 임직원 대상으로 S2B 계약 및 마케팅 교육도 진행된다.
박마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은 "S2B와의 협업은 공공 구매 매출을 실질적으로 향상하고, 장애인기업 인식을 개선하는 등 유무형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플랫폼과 장애인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판로 지원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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