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 전면 개편
AI 기반 공고 추천 기능·큐레이션 기능 적용
성공적인 한국 생활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사람인(143240)은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의 전면 개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코메이트는 사용자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적합한 일자리와 연결될 수 있도록 채용 관련 기능을 강화했다.
먼저 외국인 구직자를 위해 AI 기반 공고 추천 기능을 적용했다. 개별 이력서와 관심 분야를 분석해 구직자들이 눈여겨볼 만한 공고를 선제적으로 화면 상단에 제안한다.
일정 수준 이상의 연봉, 기업 형태 등 선호 분야에 따라 공고를 모은 큐레이션 기능도 선보인다.
메인 홈 화면 검색 창을 통해 공고 탐색 편의성도 높였다. 지역, 직업, 근무 형태, E7 비자 취득 지원 등 외국인 구직자들이 적합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필터링 항목을 고도화했다.
외국인 구직자의 한국 정착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도 추가했다. 비자 취득과 유지 등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학생의 수기, 생활 정보, 문화 등 한국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갖출 계획이다.
실질적인 혜택 제공을 위한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코메이트 개인회원들에게는 외국인 주거 플랫폼 '엔코스테이' 수수료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코메이트를 통해 통신사에 가입한 회원들에게는 개통한 요금제에 따라 교보다솜케어 건강케어 서비스 이용권과 함께 다이소 및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권을 증정한다.
사람인 코메이트는 향후에도 외국인 유학생과 구직자를 위한 제휴를 확대해 이들이 한국에 정착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종합 제공할 계획이다.
leej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