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한국경제인협회와 손잡고 '상생협력 채용박람회' 연다
온오프라인 통합 13개 그룹사·500여 개 협력사 참여
온라인 박람회 전용 채용관 올해 12월까지 운영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사람인(143240)은 한국경제인협회와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박람회는 온오프라인을 합쳐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13개 그룹 500여 개의 협력사가 참여해 다양한 직무 분야의 인재를 채용한다. 유수 대기업 그룹의 협력사로서 입지를 다진 중견, 강소기업들을 만날 수 있다.
오프라인 박람회에서는 채용 상담 및 직무 상담을 진행한다. 일부 기업은 현장 면접 등 실질적인 채용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사 지원 컨설팅이나 이미지 컨설팅, 자기소개서 첨삭 등 취업 성공을 위한 부대 행사도 열린다.
사람인은 박람회 접근성을 높이고 오프라인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취업 및 채용이 이어질 수 있도록 온라인에도 박람회 전용 채용관을 개설한다.
올해 12월까지 사람인 플랫폼에서 전용 채용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요 그룹 및 AI 강소기업, 핀테크 강소기업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따른 협력사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AI 자기소개서 코칭과 AI 면접 코칭 등 사람인 취업 준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채용관에서 서류 전형을 통과한 구직자는 현장 면접 일정을 예약하는 등 후속 절차도 진행할 수 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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