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글로벌 공유오피스 IWG 출신 이창훈 CDO 영입

IWG 신규 센터 개발 및 HQ 브랜드 론칭 주도
스파크플러스, 지점 개발 및 파트너십 확대 기대

이창훈 스파크플러스 최고개발책임자(스파크플러스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스파크플러스는 글로벌 공유오피스 운영사 IWG 출신의 이창훈 본부장을 개발본부 최고개발책임자(CDO)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창훈 신임 본부장은 글로벌 기업에서 20년 이상 비즈니스 개발과 세일즈를 이끌어온 베테랑으로 부동산 개발 전반에 걸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특히 글로벌 공유오피스 운영사 IWG의 한국법인에서 지점 개발 및 파트너십 총괄로 글로벌 본사와 협력해 위탁운영 계약 모델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또한 신규 센터 개발과 HQ 브랜드의 한국 론칭을 주도했다.

이에 앞서 글로벌 테크 기업 JOYY에서 근무하며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온라인 교육 플랫폼의 국내 시장 론칭과 운영 프로세스를 총괄했다.

또한 EC어학원(EC English Language Centres)에서는 한국 지사장 겸 아시아 사업 개발 총괄로서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 등 신규 시장 확장을 견인했다.

스파크플러스는 이번 영입을 통해 공유오피스와 오피스B 신규 지점 개발을 비롯해 파트너십 확대 등 공간 운영을 넘어 부동산 개발 전반에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손주환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인재가 합류한 만큼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성장 전략을 실행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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