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맞춤형 주방가구 브랜드 '쿠치넬라' 론칭
최고급 수입 자재와 국내 생산 인프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신세계까사는 하이엔드 커스텀 주방가구 브랜드 '쿠치넬라'(CUCINELLA)를 공식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쿠치넬라는 이탈리아어 '쿠치나'(Cucina, 주방)에 애정과 애착을 뜻하는 접미사 '-ella'를 더해 '애정을 담은 주방'을 의미한다. 단순 조리 공간이 아닌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유대를 강화하는 중심 공간으로 정의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유럽 최정상급 브랜드에서 취급하는 자재와 기기를 엄선해 도입하고, 국내 생산 인프라와 결합해 품질과 감도를 높이면서 납기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1대1 맞춤형 서비스와 최장 3년 무상 A/S도 제공한다.
쿠치넬라는 지난 16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 쿠킹 스튜디오에서 첫선을 보였다. 연내 독립 쇼룸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 활동에 나선다.
신세계까사는 이번 론칭으로 5000억 원으로 추산되는 하이엔드 맞춤 제작가구 영역을 정조준한다. 단순한 주방 제작가구 시장 진출의 개념을 넘어 국내 기업이 시도하기 어려웠던 하이엔드 맞춤 가구 영역을 개척하고 이를 주도하겠다는 것이다.
그간 고급 호텔·리조트·백화점 등 프리미엄 상업 공간 인테리어에서 축적한 디자인 전문성과 시공 경험을 주거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쿠치넬라는 단순한 주방가구 브랜드를 넘어 신세계까사의 성장을 이끌 동력"이라며 "3년 내 지역별 주요 거점에 영업망을 확보하며 전국 단위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욕실·건자재 등 프리미엄 인테리어 시장 전반으로 입지를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주방가구 시장은 고가·장기 납기의 수입 브랜드와 디자인·품질에서 한계를 지닌 국내 브랜드 사이에서 새로운 대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글로벌 시장도 유럽을 중심으로 맞춤형 주방이 연평균 10~12%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zionwk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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