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위해 상생 협력회 열어

종이자원 품질·수급 개선 및 대체 원료 발굴 논의

최현수 깨끗한나라 대표(왼쪽)와 이동열 대표(깨끗한나라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깨끗한나라(004540)는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2025 깨끗한나라 종이자원 상생 협력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종이자원 및 재활용 분야 협력업체 10곳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종이자원 품질·수급 개선 △대체 원료 발굴을 통한 원가 절감 △종이자원 비축 확대에 따른 수익성 제고 △구매 협력 등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깨끗한나라는 이번 협력회를 계기로 협력사의 기술 역량 확대와 안정적 자원 수급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종이자원 공급망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원순환 경제 활성화와 환경 가치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2010년부터 시작한 '깨끗한나라 종이자원 상생 협력회'는 협력업체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급망 전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