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쩜삼, 온라인 투자 교육 플랫폼 '삼쩜삼캠퍼스' 출시
에듀테크기업 용감한컴퍼니와 손잡고 출시
6개월 베타 서비스 통해 최적의 커리큘럼 마련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는 온라인 재테크 교육 플랫폼 '삼쩜삼캠퍼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쩜삼캠퍼스는 삼쩜삼과 에듀테크기업 '용감한컴퍼니'가 손잡고 출시한 투자 교육 플랫폼이다.
지난 2월 티저 페이지를 열고 약 6개월간 베타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두 차례 오프라인 세미나가 수강 모집 40분 만에 매진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번 정식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거쳐 커리큘럼을 엄선해 출시했으며 사전 가입자만 12만 명에 달한다.
삼쩜삼캠퍼스는 '프리미엄 재테크학교'를 목표로 10년 이상의 전문 투자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특히 LS증권 리서치센터장 출신인 윤지호 전문가가 삼쩜삼캠퍼스의 최고성장책임자(CGO)로 합류해 투자 교육 전략과 콘텐츠 개발을 총괄한다.
윤 CGO는 이상민 퀀트 전문가, 박찬일 섹터 전문가와 팀을 이뤄 빠르게 변하는 주식시장에서 포트폴리오 전략과 시장 리포트를 매주 맞춤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람들이 올바른 금융 지식과 건강한 자산관리 습관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백주석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온라인 교육 시장에서 뚜렷한 위치를 쌓고 있는 용감한컴퍼니와 투자 교육 플랫폼을 만들었다"며 "재테크 교육을 넘어 국내 대표 투자 포털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윤 용감한컴퍼니 대표는 "업계 오피니언 리더 중 한 명인 윤지호 스페셜리스트가 합류해 삼쩜삼캠퍼스의 경쟁력을 끌어올렸다"며 "올바른 투자 문화와 지식, 정보를 전달해 전 국민 재테크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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