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진출 돕는다" 이노비즈협회, 전 연방 하원의원들과 간담회
글로벌 경제협력 강화 및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류의 장 마련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이노비즈협회는 12일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미국 전직 연방 하원의원(FMC) 방한단과 간담회를 갖고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류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내 우수 이노비즈기업 8개 사 대표가 참여해 미국 전직 하원의원들에게 AI, 스마트 제조 분야 관련 보유 기술과 혁신 제품을 소개했다.
참여 기업으로는 △쉬엔비(미용 의료기기 제조개발 기업), △직스테크놀로지(AI 디지털 설계 플랫폼 기업), △스콜라스(창의성 교구 전문기업), △진코퍼레이션(물류 솔루션 전문기업), △긴트(농업 디지털 전환 기술 기업) 등이 자리했다.
네트워킹 시간에는 미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 교류와 현지 비즈니스 문화, 법률·제도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나아가 양국 간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심층 논의도 진행됐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미국 전직 연방 하원의원들과의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노비즈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미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미국 측에서는 前 연방 하원의원 댄 킬디, 에릭 폴센 등 총 5명의 의원단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정광천 회장을 비롯해 김창준 한미연구원 이사장, 이언주, 김상욱 등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소속 국회의원들이 함께했다.
이노비즈협회는 올 상반기에 미국 부에나파크시, 풀러턴시,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 업무협약 및 교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이노비즈기업의 미국 진출과 협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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