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진원, 대한민국ESG대상서 수상…"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등 협업 환경 조성 노력 인정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창업진흥원은 '제20회 2025 대한민국 ESG 대상'에서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ESG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25 대한민국 ESG대상 시상식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ESG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환경·사회·거버넌스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ESG 경영을 하는 기업,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공적을 평가해 각 분야별로 포상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창업진흥원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기업과 수요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하고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확산, 공정·신뢰 기반의 협업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대·중견기업 등 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을 연결해 협업 사업화를 촉진하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기준 87개 대기업 등의 협업과제 발굴하고 256개 사 스타트업 지원을 통해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
유종필 창진원장은 "앞으로도 창업기업이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민관협력 모델을 확산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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