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中企 판로 확대"…한유원, 박람회 연계 판매상담회 개최

부산 벡스코서 개최…83개 중소기업, 51개 공공기관 참가

포스터 이미지 (한유원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기후·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공공 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연계한 판매상담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한유원은 2025 판매상담회를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상담회에는 기후·에너지 분야 등 83개 중소기업과 51개 공공기관이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현장에서 1대1 매칭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상담회는 중소기업이 공공시장 진출을 통해 매출을 확보하고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라며 "한유원은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여 중소기업이 원활하게 공공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