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수해 가정에 4000만 원 상당 주방용품·생활가전 지원

초록우산 통해 광주광역시, 전남 무안군, 경남 창원시에 전달

사진은 광주 북구청 직원들이 매곡동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지사 체육관에서 후원 물품 분류하는 모습 (광주 북구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테팔은 광주·전남·경남 지역 수해 피해 가정을 돕기 위해 4000만 원 상당의 주방용품과 생활가전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테팔은 다수 수해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이 생활 필수 가전이 없는 임시 거처에서 불편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을 통해 약 각 지역에 프라이팬과 전기포트, 드라이기 등 총 600대를 긴급 지원했다.

한편 테팔은 지난 4월에도 경상북도 산불 피해 아동 가정을 위해 경북 안동시, 영덕군, 영양군, 의성군, 청송군의 아동양육시설과 마을회관 등에 1억 6000만 원 상당의 무선 청소기 500대를 전달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