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둥이' 노루페인트, 국가보훈부와 광복 80주년 컬러캠페인

창립 80주년 맞아 광복 의미를 색으로 구현하는 프로젝트 참여

황의균 국가보훈부 대변인(왼쪽), 박승천 노루페인트 상무 (노루페인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노루페인트(090350)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색다를 거야, 여든 살 광복' 컬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 설문을 통해 선정된 4가지 기본색(빨간색·파란색·하얀색·검은색)과 기본색에서 도출된 '광복80 자주 KR0815'를 통해 공공 공간 및 기록물에 적용·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복의 해인 1945년에 설립된 노루페인트는 올해로 창립 80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색으로 구현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특별한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캠페인에서 광복 컬러의 페인트 제품화, 표준화 작업, 실제 공간 적용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며 '공공 색채 실현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 11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박승천 노루페인트 ESG추진실장과 황의균 국가보훈부 대변인, 국가보훈부 2030 자문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 컬러 공식 발표와 함께 향후 활용 및 확산 방안이 소개됐다.

이날 현장에는 컬러북과 캠페인 영상, 공간 적용 사례 등이 함께 공개돼 시각적으로 재해석한 광복 80년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가장 먼저 공개된 결과물은 '광복 80주년 스탠다드 컬러북'이다. 각 색의 역사적 의미와 색채학적 정보, 실제 시편과 연상 이미지가 수록됐으며 관공서 및 공공기관의 인테리어 적용을 위한 기준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색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고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zionwk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