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와 인식개선"…중견련, 홍보 서포터즈 '크루' 모집
9월부터 12월까지 활동…쇼츠 등으로 중견기업 위상 제고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9일까지 MZ세대 중견기업 홍보 서포터즈 '중견기업(UP) 플러스 크루'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중견기업 플러스 크루는 영상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한 대학생 또는 대학 졸업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견기업 플러스 크루는 지난해 5월 출범한 '중견기업 홍보 서포터즈'의 새로운 브랜드로 중견기업 성장(UP)에 힘을 더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다.
지원 동기, 중견기업과 중견련에 대한 관심도, SNS 활용도, 콘텐츠 제작 역량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최종 5명 또는 팀(4인 이하)을 선정할 예정이다.
크루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매월 두 건의 중견기업·중견련 홍보 쇼츠를 제작한다.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등 중견련 행사에 참석해 V-LOG 영상을 기록한다.
크루가 제작한 쇼츠는 중견련 유튜브 등 SNS와 홈페이지,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크루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중견련 회장 명의의 위촉장과 수료증이 수여된다.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연말 성과 보고회에서 격려금을 전달하고 중견련 입사 시 서류 전형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min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