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AM 관리 솔루션 개발사 글래스돔, 로이드인증원 검증 획득
EU 규제 기준 적합성 인정…솔루션 원스톱 제공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기업 글래스돔은 자사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관리 솔루션'이 국제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EU 규제 기준에 적합하다는 검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글래스돔의 CBAM 관리 솔루션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으로 CBAM 관련 제품 식별부터 생산공정 모니터링, 자동화된 탄소배출량 산정 및 보고서 생성, 제삼자 검증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회사 내부에 전문 인력이 부족하거나 컨설팅 및 검증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도입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은 EU 회원국에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력, 수소 등 6개 품목을 수출하는 기업들이다. 이들은 내년부터 탄소배출량이 담긴 CBAM 인증서를 제출해야 한다.
함진기 글래스돔코리아 대표는 "로이드인증원의 검증을 통해 당사의 기술적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입증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CBAM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들이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이드인증원은 EU에서 인정한 EU-ETS(EU 배출권거래제도) 검증기관으로 추후 CBAM 공인 검증기관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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