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침수된 렌털 제품 무상 수리·교환 지원…요금 감면까지"

당진어시장에 서비스 거점 마련…긴급 지원 서비스 제공

코웨이 서울 구로구 G타워 사옥(코웨이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코웨이(021240)가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렌털 제품을 대상으로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제품이 완전히 침수되거나 파손 및 유실돼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제품을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렌털료를 감면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24일부터 25일까지는 충남 당진시 읍내동 당진어시장에 수해 피해 지역 서비스 거점도 마련한다.

코웨이 렌털 피해 신청은 코웨이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접수 이후 서비스 매니저가 방문해 긴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 3월 산불 피해 지역 긴급 지원을 비롯해 태풍 및 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긴급 서비스와 복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