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갖춘 인재 양성"…소진공, 신입직원 85명 임용
기본 교육, AI 교육 등 2주간 합숙 교육해 실무 투입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1일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5년 상반기 정규직 신입직원 85명의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진공은 지난 5월부터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추경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한 대규모 채용을 진행했다.
임용 대상자는 △일반 64명 △정보화 20명 △안전관리 1명이다.
행정 사무 인력과 공단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정보화 인력과 올해 최초 채용한 안전점검 및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담당할 안전관리 인력으로 나뉜다.
임용식 이후 신입직원들은 약 2주간의 합숙 입문 교육 과정을 이수한다. 공단 본부(대전) 및 전국 지역본부와 센터에 배치돼 실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입문 교육은 소진공의 미션·비전과 조직문화를 이해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 소양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AI 관련 교육을 통해 공공행정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사례, 데이터 기반 정책지원 방안, AI 윤리 및 보안 사항 등을 학습한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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