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면접관이 손안에"…사람인, AI 모의면접 모바일 출시

2월 출시한 AI 모의면접 PC 버전과 같은 서비스 제공

사람인 AI 모의면접 서비스 모바일 버전 출시(사람인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사람인(143240)은 AI 모의면접 모바일 버전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사람인은 지난 2월 AI 휴먼 면접관과 면접을 연습할 수 있는 AI 모의면접 서비스를 PC 버전으로 먼저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모바일 버전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면접을 연습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사람인 AI 모의면접은 서로 다른 연차, 직급, 성격을 가진 6명의 AI 휴먼 면접관 중 한 명을 선택해 실전 같은 분위기에서 면접을 연습할 수 있다.

개인 맞춤형 질문과 피드백, 응시자 답변에 따라 이어지는 꼬리질문, 면접 답변 및 태도 등에 대한 전문 피드백 등을 제공해 구직자의 면접 역량 강화를 돕는다.

사람인은 모바일용 체험판도 함께 출시했다. 이에 이용자들은 체험판을 미리 접한후 정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최근 비대면 전화 인터뷰 등 음성 대화만으로 면접을 보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이를 연습할 수 있는 '음성 응시 기능'도 새로 추가했다. 해당 기능은 PC 버전에서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람인은 AI 모의면접 모바일 버전 출시를 기념해 모바일 및 PC 버전의 1회 응시권을 63%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이달 17일까지 AI 모의면접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총 386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배달의민족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