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벤처투자 전문가 키운다"…10개 대학 벤처투자팀 모집
이론 교육에 모의투자까지…실제 벤처투자 과정 체험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글로벌 청년 벤처투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5 한국 대학원생 벤처투자 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카이스트가 함께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처음 운영했다. 전국 6개 대학이 참여한 지난 경진대회에서는 포항공과대학교팀이 우승을 차지해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바 있다.
올해부터 중기부의 지원을 받아 정기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되는 경진대회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모의투자를 통해 실제 벤처투자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는 국내·외 벤처캐피탈(VC) 생태계를 반영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현역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실제 벤처캐피탈 심사역의 기업 분석 방식과 투자 프로세스를 배울 수 있다.
이번에는 총 10개 내외의 참가 대학을 선발하고 선발된 대학의 벤처투자팀을 대상으로 9월 말부터 VC 특별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국내 대회는 2026년 1월 개최 예정이며 교육과정 종료일에 모의 대회를 열어 내년 1월 대회 진출팀 6곳을 선정한다.
김학균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은 "지속 가능한 벤처투자 생태계를 위해서 글로벌화가 중요하다"며 "이번 경진대회가 미래 벤처투자 생태계를 이끌 글로벌 인재 양성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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