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창업, 초기 임대료도 지원"…크린토피아, 창업설명회 개최

16일부터 27일까지 전국 9개 도시에서 진행
수익 구조·노하우 컨설팅 제공

크린토피아, 6월 16일부터 창업 설명회 개최(크린토피아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크린토피아는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전국 9개 도시에서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 설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소비자 심리가 위축되고 내수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외식·편의점 업종 대비 투자금은 적고 회전율이 높은 세탁 프랜차이즈가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크린토피아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위한 핵심 사항을 제시하고 실제 운영 사례 및 차별화된 솔루션을 이번 창업 설명회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16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창원 △부산 △울산 △천안 △광주 △대전 △전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창업 희망자는 관심 지역 설명회에 직접 참석할 수 있다. 원거리 거주자를 위한 1대1 비대면 상담도 함께 운영된다.

크린토피아는 소자본 및 1인 창업에 최적화된 세 가지 창업 모델을 제공 중이다.

소자본 창업 희망자를 위해 세탁 시설과 기술이 필요 없는 '크린토피아', 인건비 지출 없는 부업 희망자에게 적합한 무인 셀프 빨래방 '코인워시 365', 두 모델을 결합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크린토피아 멀티' 등이다.

설명회에서는 창업 모델별 수익 구조, 입지 전략, 실제 가맹점 운영 노하우를 컨설팅 형태로 제공한다. 특히 고정비 부담이 적고 투자비 회수 기간이 빠른 구조에 대한 설명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 참석자 중 '코인워시 365'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세탁기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크린토피아' 및 '크린토피아 멀티' 예비 창업자에게는 임대료를 지원하는 등 초기 점포 운영 비용을 낮출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가한 모든 가맹점 창업 희망자에게는 초도 물품과 고객 사은품 구매비, 지역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한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