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 라디오 광고 시작…"소상공인에 희망 메시지 전달"

6월부터 KBS Cool FM '하하의 슈퍼라디오' 등 라디오 광고 전개

소상공인연합회 로고 (소상공인연합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6월부터 라디오 광고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라디오 광고는 KBS Cool FM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하하의 슈퍼라디오' 등을 통해 6월 10일부터 송출된다.

소공연은 100만 폐업 시대, 역대급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국내 유일 소상공인 법정경제단체인 소공연의 역할과 참여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추진했다.

광고에는 골목을 밝히는 희망의 등대, 지역을 살리는 우리의 이웃인 소상공인의 중요성과 친근함을 강조하고 대한민국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송치영 소공연 회장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하는 라디오 광고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 대표 법정경제단체로서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소상공인 위기 극복의 견인차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zionwk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