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중앙회, 케이뱅크와 채권관리 전자화…"업무효율 향상"

페이퍼리스 환경 구축해 ESG 경영 실천 등 효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1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케이뱅크와 채권관리업무 전자화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채권관리업무 전자화사업은 지역신보와 금융기관 간 보증사고 통지, 이행청구 업무처리 과정을 전산화해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신보중앙회는 이를 통해 기존 소상공인 보증 관련 서류를 서면전송방식(우편, Fax)에서 전문 및 이미지파일로 송·수신해 업무 효율성 향상과 페이퍼리스(Paperless) 환경 구축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보중앙회는 2023년 KB국민은행, 카카오뱅크를 시작으로 2024년 신한은행 등 4개 은행에 대해 전자화를 완료했으며 케이뱅크와는 연초부터 5개월간 개발을 추진했다.

하반기에는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광주은행 등 시중·지방은행과 전자화를 확대해 ESG 경영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