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 강소기업 706곳 채용공고 한 곳에 모았다

벤처기업협회, 청년일자리 강소기업 온라인 채용관 오픈

벤처기업협회 사무국이 입주해 있는 서울 구로구 마리오타워 (벤처기업협회 제공)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정부가 선별한 청년일자리 강소기업 706곳의 채용공고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벤처기업협회는 '2025년 청년일자리 강소기업 온라인 채용관'을 사람인 플랫폼에서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채용관은 우수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의 실시간 채용공고를 선별해 제공하는 온라인 전용 채용 플랫폼이다.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청년층 인식개선, 양질의 일자리 정보제공을 위해 이익 창출 능력, 일자리 양, 임금 등 보수, 고용안정, 일생활균형 등에서 우수한 기업을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선정한다.

채용관에서는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의 채용공고만 집중적으로 제공해 청년들이 신뢰도 높은 기업 정보에 접근하고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 채용관에 공개되는 기업은 2025년 청년일자리 강소기업 280개 사, 2024년 청년친화강소기업 426개 사(중복 제외)로 총 706개 사다.

청년들은 채용관에서 기업의 △모집 직무 △복지 혜택 △근무 지역 △기업 문화 등 상세한 정보를 비교해 볼 수 있으며 관심 공고에 바로 지원할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해 채용관 내 청년일자리 강소기업 채용공고에 서류 지원을 인증한 선착순 100명에게 '사람인 AI 모의면접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zionwk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