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면 쌓이는 행운"…자비스앤빌런즈 럭키즈, 사용자 10만 돌파

출시 2개월 만…걸음 수 기반 복권 지급 서비스

자비스앤빌런즈의 자회사 '럭키즈' CI.(자비스앤빌런즈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자비스앤빌런즈의 자회사 '럭키즈'가 서비스 출시 2개월 만에 사용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럭키즈는 걸음 수를 기반으로 앱에서 복권을 지급받고 추첨을 통해 2000만 원 이상의 현금과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일명 '행운테크' 플랫폼이다.

삼쩜삼 서비스 중 하나인 행운복권 이용자가 170만 명을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얻자 자비스앤빌런즈는 지난 2월 독립 플랫폼을 내놨다.

럭키즈는 이후 2개월 만에 1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게 됐다. 만보기 기능으로 건강 관리를 하면서 복권도 받을 수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최소 1000보부터 최대 1만보까지 1000걸음 단위로 복권을 받고 응모하면 된다.

응모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까지 할 수 있으며 같은 날 오후 9시 동행복권 번호로 추첨이 이뤄진다.

강동우 럭키즈 대표는 "고객의 일상에 더 많은 행운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