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화환 브랜드 예도화환, 사명 바꾸며 "제2의 창업" 선언

"꽃 재활용 저가 업체 난립 속 고품격 화환 시장 만들 것"

(예도화환 제공)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예도화환은 사명을 변경하고 신규 사업장을 마련해 고품격 디자인 화환 시장에 본격 도전한다고 12일 밝혔다.

예도화환은 그동안 개인사업자 형태로 운영하며 자체 설계한 화환 틀로 특화 디자인 화환을 생산해 왔다.

그러다 지난 2월 예도라이프디자인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경기 고양에 331㎡(약 100평) 규모로 새 사업장을 마련했다.

김택수 예도화환 대표는 화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17년 화환 받침대에 대한 실용신안을 등록했고 이에 기반한 화환 상품 디자인을 등록한 바 있다.

예도화환 특징은 디자인 형태다. 화환 틀에 상하 리본을 붙이고 액자구조 틀에 꽃을 꽂아 그림을 그리는 방식으로 역동성을 표현하는 꽃꽂이 디자인 설계를 채택했다.

예도화환은 현재의 수도권 중심 유통망을 올해 10월까지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5월까지 5대 광역시에 대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또한 TV광고 및 온라인 광고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예도화환에 따르면 국내 화환 시장 규모는 약 8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예도화환은 꽃을 재활용하는 중저가 업체가 95%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예도화환 관계자는 "최근 화환 시장은 꽃을 재활용하는 저가 업체가 난립하며 광고 경쟁이 치열해져 소형 전문업체의 존립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택수 예도화환 대표는 이와 관련 "보내는 사람의 정성을 담은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는 고품격 화환 시장을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zionwk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