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베러,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 규모 프리A 추가 유치

지난해 말 캡스톤파트너스에 이은 추가 투자 유치
국내 사업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에이베러 로고(에이베러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데이터 기반 이커머스 솔루션 기업 에이베러는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추가로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말 캡스톤파트너스(452300)로부터 유치한 10억 원에 이은 것으로 에이베러는 총 20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에이베러는 2022년 설립된 이커머스 솔루션 기업이다. AI 기반 세일즈 데이터 분석 플랫폼 '디스터'를 운영한다. 현재 쿠팡과 아마존에서 판매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쿠팡 로켓그로스 부문 판매 사업자로 입지를 다졌다.

에이베러는 상품 공동 개발과 쿠팡 판권 사업을 결합한 듀얼 비즈니스 전략으로 고성장과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하고 있다.

창업 7개월 만에 매출 50억 원을 달성했고 2023년에는 27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477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급성장했다. 창업 이래 지속적인 흑자를 기록 중이다.

자체 개발한 쇼핑 리워드 플랫폼 '참새마트'는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MAU)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에이베러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쿠팡에서의 상품 유통 및 마케팅 지원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시에 아마존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싱가포르 기반 커머스 플랫폼 쇼피와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 진출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나종윤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대표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검증된 에이베러의 세일즈 노하우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며 "자체 개발한 커머스 플랫폼의 성장 잠재력과 상품 유통 및 플랫폼 사업 간 시너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 등이 투자를 결정하는 요인이 됐다"고 밝혔다.

김병준 에이베러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에서 상품 유통과 마케팅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자체 개발한 자사의 이커머스 플랫폼 서비스의 고도화와 확장에 투자금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