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 비용 절감하며 작년 영업이익 56% '껑충'
2024년 영억이익 31억 원…매출액 1788억 원
기온영향에 계절가전 주춤하며 매출은 소폭 감소
- 김형준 기자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신일전자(002700)가 내수 부진 상황에서도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2024년 영업이익이 56% 증가하는 등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다만 주력 사업인 계절가전 판매가 부진하며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
10일 신일전자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간 영업이익이 31억 원을 기록, 전년(20억 원) 대비 55.7%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대비 홈쇼핑 수수료 등을 포함한 판매비·관리비(판관비)가 줄어들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는 게 신일전자 측 설명이다.
매출은 다소 주춤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8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1843억 원) 대비 2.9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7억 원으로 전년 동기(11억 원) 대비 32.6% 줄었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하절기 및 동절기 기온의 영향으로 인해 계절가전 매출이 감소했다"며 "달러·원 환율이 상승하며 외환차손, 외화환산손실 등이 증가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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