先투자 받으면 정책자금 5억 더…소상공인 매칭융자 사업 시행
중기부 지정 운영사 투자 받으면 투자금 최대 5배 지원
"역량 갖춘 소상공인, 대·중소기업으로 성장 도모"
- 김형준 기자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민간 투자사와 연계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매칭융자 사업은 중기부가 지정한 운영사(민간 투자사)가 역량을 갖춘 소상공인에게 선(先) 투자한 후 추천하면 중기부가 정책자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명 '립스Ⅰ'(LIPSⅠ) 사업으로 불린다.
2025년 중기부는 총 400억 원 규모의 투자매칭형 정책자금을 투입해 잠재력 있는 소상공인을 민간 역량으로 발굴하고 이들을 라이프스타일 혁신 기업과 로컬브랜드인 '라이콘'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은 운영사에서 선 투자나 펀딩을 받고 운영사가 발급한 선 투자 추천서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선 투자 금액의 최대 5배(5억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이날부터 소진공 공식 누리집이나 소상공인24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소상공인에게 민간이 가진 발굴 역량을 활용하고 민간자금과 정부자금을 매칭한 새로운 형태의 복합금융을 마련해 소상공인이 중소기업을 넘어 대·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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