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장관, UAE장관 만나 "중소벤처 협력 강화하자"(종합)
제1차 한-UAE 중소벤처위원회…장관급 협의체 첫 회의
국내 정치 혼란 묻자 "끊임없이 민생만 보고 일해야"
-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기부가 UAE와 중소벤처분야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혁신과 글로벌 시장 진출 등 공동의 목표를 위한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국내 정치 상황으로 인한 우려에 대해선 "하던 일들은 끊임없이 민생만 보고 해야 한다"고 했다.
오 장관은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차 한-UAE 중소벤처위원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위원회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알리아 마즈루이 UAE 경제부 기업가정신 특임장관 공동주재로 열려 양국 기업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중기부와 UAE 경제부가 설립한 중소벤처분야 장관급 협의체로 양 부처는 장관급 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오 장관은 개회사에서 중기부가 UAE와 중소벤처분야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혁신과 글로벌 시장 진출 등 공동의 목표를 위한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오 장관은 "UAE는 중동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와 남아시아 등에서 중요한 허브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국가"라며 "한국의 14위 교역국이자 중동 내 혁신 거점으로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딥테크 분야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한국과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협력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난 5월 양국 정상 참석 하에 장관급 협의체인 한-UAE 중소벤처위원회 신설에 합의했다"며 "오늘의 이 자리가 양국 간 협력의 중요한 이정표이자 양국 중소기업이 새로운 분야에서 혁신적인 도전을 이어갈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알리아 마즈루이 UAE 경제부 기업가정신 특임장관은 "한국과 UAE의 관계는 80년대부터 이어져 왔다"며 "경제의 95%가 중소기업인 우리와 한국은 앞으로 인공지능과 딥테크, 농업기술 분야에서 협업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사절단에는 65명의 대표자가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양국 협업을 도모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위원회는 양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양국 정부의 그간 협력성과 및 향후 협력방안 발표 △양국 대표 지원기관 정책소개 및 향후 협력방안 발표 △양국 주요 진출기업 성공사례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위원회 이후에는 후속 행사로 UAE 경제부 관계자, 양국 중소벤처 지원기관 및 참여기업 등이 함께 교류하는 네트워킹 행사가 이어졌다.
zionwk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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