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랩 공동창업자가 세운 스튜디오키코, 시드투자 유치
스튜디오키코, 공유지도 앱 '핀더랜드' 개발·운영
스트롱벤처스·엑스퀘어드 참여…"글로벌 성공 기대"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김세훈 원티드랩(376980) 공동창업자가 세운 공유지도 앱 서비스 운영사 스튜디오키코가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당근마켓, 코빗, 세탁특공대, 핀다 등에 초기 투자한 미국 벤처캐피탈 '스트롱벤처스'와 김앤장 M&A 변호사 출신 대표 3명이 설립한 국내 벤처캐피탈 '엑스퀘어드' 등 두 곳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스튜디오키코는 공유지도 앱 '핀더랜드'의 운영사다. 핀더랜드는 올해 4월 출시한 서비스로 단순한 지도 앱을 넘어 사용자들과 장소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도에 SNS 기능을 추가했다.
핀더랜드는 서비스 출시 3개월 동안 사용자 수와 콘텐츠 수가 매주 25%씩 증가하며 주당 평균 방문 횟수 5회, 체류 시간 29분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글 맵 연동으로 해외 어느 장소든 저장 및 방문이 가능하고 다국어 서비스 예정으로 글로벌 확장성이 용이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핀더랜드는 내년 일본을 시작으로 2026년에는 아시아 전역에 진출할 계획이다.
유혜림 스트롱벤처스 심사역은 "핀더랜드는 사용자 친화적인 UI·UX를 통해 지인들과 손쉽게 장소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연쇄창업자인 김 대표의 실행력과 신속한 개발 역량을 갖춘 팀을 기반으로 국내외를 넘어선 성장이 기대돼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강희 엑스퀘어드 대표는 "핀더랜드는 출시 초기부터 우수한 고객 지표들을 확보하고 있다"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세훈 스튜디오키코 대표는 원티드랩의 공동창업자로 2015년부터 2022년 말까지 최고디자인책임자와 신사업총괄을 역임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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