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1분기 영업손실 25억 '적자전환'…"퇴직금 등 일회성 비용"
매출액 1072억원…전년 동기 比 6.3% 감소
수출 사업 호조세…"하반기 신시장 개척 속도"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락앤락(115390)은 올해 1분기 경영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손실 25억 원을 기록, 적자전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72억 원으로 지난해 1144억 원 대비 6.3%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32억 원으로 이 역시 적자전환했다.
락앤락은 적자 이유로 퇴직급여 등 일시적 비용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전년 대비 감소한 매출액은 중국 경기 회복 지연과 홈쇼핑 채널의 매출이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락앤락은 전체 매출이 감소한 상황에서도 주력 시장인 미국과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이 호조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수출을 중심으로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락앤락 관계자는 "수출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했고 이에 따라 수출 상품을 소싱하는 베트남 제조 법인 가동률이 증가해 매출총이익률은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독립국가연합(CIS), 중남미 등 신시장 개척을 비롯해 제품 다변화 제품 다변화, 오퍼레이션 고도화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등 실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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