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 장비 생산력 더 늘린다"…한미반도체, 7번째 공장부지 확보

"HBM 필수공정 장비 TC 본더 생산능력 확대"

한미반도체 본사 1공장(한미반도체 제공) ⓒ News1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미반도체(042700)는 공장 증설 목적으로 본사 소재지인 인천 서구 주안국가산업단지 내 부동산을 98억8000만 원에 취득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부지 확보는 HBM(고대역폭메모리) 필수공정 장비인 TC 본더 관련 7번째 공장을 증설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앞으로 HBM 시장이 본격 성장할 것으로 판단하고 생산 능력을 확대하는 것이다.

신규 확보한 부지는 건강기능식품기업 지엔엠라이프로부터 사들였다. 토지 면적은 2815.6㎡(852평), 건물 면적은 2336.4㎡(707평)이다. 취득 예정일은 다음 달 10일이다.

회사는 지난 4월 주안국가산업단지내 6번째 공장을 열었고, 이후 1개월만에 추가 부지 확보에 나선 셈이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6번째 공장 오픈으로 기존 인천 본사의 5개 공장과 함께 총 2만 2000평(7만 2727.3㎡) 규모의 HBM용 TC 본더 생산 라인을 포함하는 1조 원 규모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내년초 생산 능력을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