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비용 최대 50만원 제공"…요기요, 사장님 4천명 지원

중기부·소진공 주관 'O2O 플랫폼 진출 지원사업' 참여

요기요 'O2O 플랫폼 진출 지원사업' 참여(요기요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요기요는 자영업자들의 효율적인 플랫폼 마케팅 활동 지원을 위해 'O2O 플랫폼 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O2O 플랫폼 진출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한다.

요기요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에 참여한다. 총 4000명의 자영업자에게 11월30일까지 1인당 최대 50만 원의 온라인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자영업자는 가게 운영 방식에 따라 '가게쿠폰'과 '메뉴할인'을 선택해 상한액 소진 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요기요는 총 2200명의 자영업자에게 가게쿠폰 제공과 이용료 할인 혜택, 메뉴 사진 촬영 서비스 등을 지원했다.

김수정 요기요 머천트컴실 실장은 "공단 및 부처와 함께하는 지원 사업에 많은 사장님들이 참여해 온라인 자생력 강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