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도착보장' 이용 셀러에 최대 300만원 지원

건당 배송비 1000원 1개월 할인·3개월 무료 보관 중 선택

CJ대한통운 이미지(CJ대한통운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CJ대한통운(000120)은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를 신규 이용하는 판매자에게 배송비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035420)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센터에서 도착보장 견적을 신청하고 연말까지 서비스 계약 및 입고를 완료하면 최대 3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혜택으로 건당 배송비 1000원을 한 달 동안 할인받거나 3개월간 무료로 물류센터에 상품을 보관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네이버도착보장은 소비자들이 안내받은 상품 도착일에 정확히 배송받을 수 있도록 하는 D2C(Direct to Consumer) 솔루션이다. CJ대한통운의 전국 14개 허브터미널과 280여개 서브터미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안재호 CJ대한통운 영업본부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물류에 대한 부담을 덜고 상품 소싱 및 마케팅에 집중해 판매량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