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으로 갈까 바다로 갈까…리솜리조트, 숨은 단풍 명소 공개

제천 포레스트·덕산 스플라스·안면도 아일랜드
인생 사진 촬영 서비스부터 가을 온천까지

포레스트 리솜의 빙글빙글 카트탐험(호반호텔&리조트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호반호텔&리조트가 전국 리솜 리조트 3곳의 단풍 명소를 31일 공개했다.

우선 충청북도 제천 '포레스트 리솜'은 아름다운 낙엽 산책로를 갖춰 가을 단풍여행지로 유명하다.

구학산 아래 주론산 분지내 21만㎡ 리조트 부지중 70%가 숲으로 덮혀 있는데 특히 리조트 빌라동과 어우러진 다양한 수종의 단풍이 더욱 운치를 더한다.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산책로를 조성했고 투숙객과 리조트의 자연을 연결하는 전문 크루 '리오'가 울창한 원시림을 좀 더 가까이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빙글빙글 카트탐험' 프로그램은 전동 카트를 타고 '리오'의 재미있는 숲 설명과 함께 리조트 내 단지를 둘러보며 단풍으로 가득 물든 주론산 가을 숲의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단풍으로 물든 포레스트 리솜(호반호텔&리조트 제공)

유명한 사진 촬영 장소도 많다. 숲속 인피니티풀이 있는 '해브나인' 힐링스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 성지로 꼽힌다.

또 커다란 자연석을 깎아 두 사람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프라이빗 '스톤스파', 단풍 절경을 보며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별똥카페'도 전망 좋은 곳으로 꼽힌다.

포레스트 리솜에선 이번 가을에 수변공원, 빈라동 산책길 등에서 전문 포토직원이 스냅사진을 찍어주는 '인생한컷' 무료 촬영서비스를 선보인다.

스플라스 리솜의 노천 온천(호반호텔&리조트 제공)

충청남도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은 가을 숲 산책과 온천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여행지다.

스플라스 리솜의 산책 명소인 '스테이 둘레길'은 가을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폭신한 바닥으로 남녀노소 걷기 좋고, 가벼운 운동쉼터, 아늑한 솔숲길을 지나 송림광장으로 이어지는 짧지만 알찬 코스로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리조트 인근에도 단풍의 비경을 음미할 수 있는 명소가 있다. 덕숭산 구릉을 따라 수덕사부터 대웅전까지 오색빛깔로 물드는 단풍은 절경 중의 절경이다.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단풍이 어우러지며 자연 속 진정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명상치유숲길 코스 중 하나인 '덕산 메타세쿼이아길'은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으로 유명하다.

산책 후엔 리조트에서 노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600년 역사를 간직한 덕산 온천은 국가지정 보양온천으로 실리카를 비롯한 43가지 유익한 천연 광물 성분이 함유돼 몸을 치유하는 건강한 물로 유명하다.

아일랜드 리솜 전망(호반호텔&리조트 제공)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에 자리한 '아일랜드 리솜' 앞 꽃지해변은 5km에 이르는 백사장과 할배 바위, 할미 바위가 어우러진 풍경이 인상적인 곳으로 울창한 소나무숲으로 이루어져 해마다 100만 명이 찾는 서해안 대표 해수욕장 중 한 곳이다.

날이 어두워질 무렵이면 바다가 해를 삼키며 낙조의 붉은 석양이 두 바위 너머로 드리우며 리조트까지 가득 채워진다.

아일랜드 리솜의 낭만 테라스 '아일랜드57광장' 내 이글루 형태 돔에서는 프라이빗하게 바다의 석양을 한눈에 담으며 미식의 낭만까지 즐길 수 있어 인생샷 명소로 인기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