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놀이의발견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다음 주자로 강재형 MBC PLAYBE 대표 이사 등 지목

김정현 놀이의발견 대표와 직원들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놀이의발견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웅진그룹의 놀이의발견은 김정현 대표이사가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자는 의미의 친환경 캠페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이다.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올해 2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했다.

'1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라는 의미의 '1'과 '0'을 손으로 표현한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정현 대표는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대표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강재형 MBC PLAYBE 대표이사와 홍영완 윌북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김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의 미래를 바꾸는 일은 개개인의 작은 실천 하나로부터 시작한다"며 "어린이들의 친환경 놀이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놀이의발견은 '함께해요! 지구 지킴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낙엽·흙과 등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활동, 에코백(eco bag) 만들기 관련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