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특허권 획득한 두비덥, 글로벌 서비스 나선다

"로스엔젤레스·뉴욕·텍사스에 더빙센터 건립 추진"

사진제공 = 두비덥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두비덥은 음성저작물 지적재산권(IP) 유통산업의 핵심 BM 특허인 '사용자 능동선택 음성 캐스팅 시스템'이 미국에서 최종 특허 등록을 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두비덥의business model 특허는 OTT, 웹툰, 오디오북, 교육콘텐츠 등 음성저작물이 필요한 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할 때 사용자가 직접 실시간으로 내레이터나 성우의 음성배역을 선택 및 커스터마이징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시스템이다. 국내에는 2022년에 특허를 등록했다.

김창환대표는 "두비덥의 음성콘텐츠는 AI 서비스가 아닌 보이스아티스트들께서 혼신의 힘을 다해 창작한 육성 저작물"이라며 "미국은 현재 AI저작물의 저작권성과 관련해 배우 작가를 포함한 미디어 산업계 전체가 파업을 하는 등 저작권에 대한 인식기반과 법적 장치가 단단한 국가라는 점에서 이번 특허결정은 두비덥의 안정적인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강력한 기반이 되고, 미국내에서 활동하는 음성 저작물관련 아티스트 및 창작자들에게도 매우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음성저작물 산업분야를 음악저작물 시장과 같은 활발한 저작권 마켓으로 만들어 창작자들에게는 저작권을, 미디어 플랫폼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드리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윤현 글로벌팀장은 "현재 저희 두비덥의 본 핵심특허는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해 유럽, 중국, 일본, 인도, 러시아, 동남아시아, 남미 국가들까지 전 세계 거의 모든 언어권에 촘촘하게 출원했다"며 "특히 미국의 특허결정은 타 국가의 특허결정에도 매우 의미있는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점진적으로 들려올 다른 국가들의 특허 결정 소식도 기대한다"고 했다.

김산하 전략팀장도 "이번 미국에서 특허결정이 있고나서 미국 내 유명 배우 몇 분은 직접 두비덥 미국법인설립 후 투자의사를 밝혀왔다"며 "협의 중에 있어서 곧 구체적으로 밝힐 수 있을 것 같고 LA, 뉴욕, 텍사스주에 국내와 같은 더빙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미국내 음성저작권 유통 마켓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두비덥은 올해 초 투자유치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더빙센터건립과 웹툰산업협회 회장사 및 다수 플랫폼과의 정식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정식서비스론칭을 가속화하고 있다.

사진제공 = 두비덥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