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생활가전 렌털업계 '고효율 가전 트렌드' 주도

에너지 절감 기술 반영…'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 출시
실시간 절감 확인 '듀얼클린 제습공기청정기'도 선봬

코웨이 '듀얼클린 제습공기청정기'인테리어 이미지(코웨이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전기요금의 잇단 인상에 에너지 소비효율부터 따지는 '체크슈머'(Checksumer)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고효율 가전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체크슈머는 홍보성 문구 등에 현혹되지 않고 성분·안전 등을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를 말하는데 최근 들어 에너지절감형 제품인지 따진 후 구매를 결정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렌털 업계 1위 코웨이(021240)는 전기요금 인상 이후 발 빠르게 에너지 절감 기술을 반영한 제품과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 출시를 늘리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주력 분야인 가정용 정수기군에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다수 구비하고 있다"며 "가정용 정수기 11개 제품 중 절반이 넘는 6개 제품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데 분야도 전 모델에 대해 대기전력 저감 우수제품 인증을 획득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코웨이는 지난달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인 '듀얼클린 제습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청정·제습을 가전 하나로 해결할 수 있으면서 에너지 소비 효율도 높은 제품이다.

듀얼클린 제습공기청정기는 제습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인버터 컴프레서와 저소음 저전력의 절전 기능을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

제습 작동 중 변동되는 에너지 절감률(코웨이 제습기 AD-1714A 제품 대비 소비 절약 전력 비율)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에너지 세이빙 기술을 가시화한 것이다.

스테디셀러 정수기인 '아이콘정수기2'도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다. 반도체 열전소자를 활용한 냉각 방식을 적용하고 필요할 때만 가열하는 순간 온수 시스템을 적용해 저장식 온수 시스템 대비 소비 전력을 약 80% 저감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절감 기술을 반영한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웨이아이콘 정수기2 인테리어 이미지(코웨이 제공)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