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대리석 느낌 살린 벽장재 '에디톤 월' 출시
천연 대리석과 비슷한 표면 질감과 디자인 구현
자체 개발 신소재 적용해 내구성 높여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LX하우시스(108670)는 대리석 느낌을 연출하는 벽장재 'LX Z:IN 에디톤 월'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에디톤 월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위해 벽지 대신 다른 벽장재를 찾는 수요층을 겨냥한 신제품이다. 포셀린타일보다 절반 수준의 가격이면서도 천연 대리석과 비슷한 표면 질감과 디자인을 구현했다.
천연 대리석 느낌을 살리기 위해 석재 재질 벽장재들과 같은 대면적 크기(600㎜×1200㎜)의 규격으로 출시됐으며 디지털 인쇄로 디자인 패턴 반복을 최소화해 자연스러운 대리석 무늬를 표현했다.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신소재 '뉴스톤 코어'를 적용해 기존 석재 및 목질 벽장재 대비 내구성도 높였다. 뉴스톤 코어는 석재와 폴리염화비닐(PVC)을 고압축해 깨짐이나 찍힘, 습기에 취약한 단점을 개선한 소재다.
에디톤 월은 천연 대리석 느낌을 살린 '벨벳쿼츠' '프렌치스톤' 등 총 10개의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바닥재인 '에디톤 플로어'와 함께 적용 시 벽과 바닥에 일체감을 주는 시공이 가능하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최근 대리석으로 공간 전체를 꾸미고자 하는 트렌드가 뜨고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대리석 룩을 연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자체 개발 신소재를 적용한 에디톤 시리즈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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