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임직원,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

사진제공=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임직원들이 2일 열린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나 최근 혈액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며 응급환자가 발생해도 수혈을 못하는 상황이 늘고 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임직원들은 지난해에만 여섯 번의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는 등 부족한 혈액수급을 위해 매년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중앙혈액원과 함께한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에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임직원뿐만 아니라 같은 건물에 입주한 다른 기관의 임직원들도 동참하여 마음을 보탰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손연기 이사장은 "자신과 가족, 더 나아가 우리 모두를 위한 마음으로 매년 '사랑의 헌혈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부족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