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지난해 영업익 4241억원…'흑자 전환'(1보)

서울 강남구 배민라이더스 남부센터에 배달용 오토바이들이 서있다.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 강남구 배민라이더스 남부센터에 배달용 오토바이들이 서있다.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지난해 4000억원대 흑자를 냈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2조9471억원으로 전년 대비 47% 늘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24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2758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minju@news1.kr